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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복의 아침생각]...5대궁 중 최고 작품 창덕궁
경복궁은 위엄있게 기하학적으로 지어져 200여년 왕궁, 창덕궁은 북악산 자락 응봉 기슭 자연스런 모양 그대로 이용 인정전 짓고 뒤뜰엔 숲속 산책로, 연못, 정자, 규장각 등 자연스런 비원(별도 소개) 270여년 왕궁, 마지막 왕족들 거처 낙선재 등 한옥과 자연이 아름답게 어울린 최고작,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2024-03-30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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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복의 아침생각]...여기저기 깊어지는 봄
꽃밭엔 종지나물꽃, 색깔이 예쁜 꽃, 상사화 잎이 쑥쑥 7월 경까지 잘 자라다가 슬며시 사그라들면 어느날 갑자기 꽃대 올라와 홀연히 꽃 펴서 잎과 꽃이 서로 보지 못해 상사화, 부추밭엔 퇴비거름 충분히 주고 가꿔야 크고, 소나무 순이 싱싱히 올라 오는데, 솔순 술이나 담가볼까?
2024-03-29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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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복의 아침생각]...베트남 이도은 특파원(?) 소식
오늘은 호치민 총영사관에서 재외국민 선거하는 날(3.27), 내 나라 사랑하기, 어젯밤 본 베트남 유일한 CGV 상영 한국 영화 파묘의 내용과 겹치나? 상덕, 관순, 봉길, 자혜. 해외에 나오면 고국의 정치 영향을 두 배로 받게 되는데, 이번 영향은 과연 나와 베트남 사이를 어떻게 만들지 기대해 보며 꾸욱~
2024-03-28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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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복의 아침생각]...경인아라뱃길, 2조7천억 낭비
10여년전 유람선 타 보고 잘 될까 의심했는데, 어제 가 보니 예측 적중, 인천항 물동량 분담, 관광, 치수 목적 2012년 개통, KDI 예측 컨테이너 6만개가 겨우 3개, 유람선 손님 없어 모든 사업 중단, 거대한 각종 시설과 물류 창고 텅텅 비어 애물단지인데, 여의도, 김포, 서해 섬 잇는 관광사업 협의 중? 또 예산 낭비 계획 아닐까?
2024-03-27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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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복의 아침생각]...왜 '건국전쟁'일까?
소련 공산혁명 후 중국, 한반도에 공산세력 판칠 때 해방, 남한까지 공산정권 세우려는 세력과 싸워 간신히 민주정부 수립, 토지개혁 성공 개인재산 지키려 단결해서 6.25 남침도 막아 내고 박정희로 이어져서 번영, 북한은 3대세습 최빈국인데, 김일성보다 이승만을 더 미워하는 사람들 심보는? 오늘 이승만 149주년 탄신일!
2024-03-26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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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복의 아침생각]...장하다, 배고픔 이긴 세대여!
작년 가을 삽으로 파 놓아 겨우내 풍화작용시킨 밭에 퇴비 뿌리고 괭이, 레기로 골라서 씨 뿌릴 준비, 회양목, 갯버들, 돌단풍꽃 벌써 피어 벌들 윙윙, 이즈음 산비둘기 구슬피 우니, 50년대 배고픈 시절 굶어 죽은 한으로, "계집 죽고 자식 죽고" 운다는 어머니 말씀, 이런 시련 이기고 나라 발전시킨 세대에 경의!
2024-03-25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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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복의 아침생각]...꽃 보고 새 소리 들으면서 봄맞이
바야흐로 봄, 춘분도 지나고 봄꽃 여기저기 피고 새 소리 낭랑, 나무에 물 오르는 소리 들리는 듯 하루 다르게 생기, 春來不似春? 인간 세상은 걱정거리 있으면 봄 같지 않을 수도 있으나, 자연 세상은 어김없는 봄! 봄 꽃 보고 새 소리 듣고 봄 노래 부르면서 새봄 새아침 맞이!
2024-03-24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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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복의 아침생각]...더덕 밭에서 잠자는 동물들
씨앗 뿌린지 4년, 어제 캐 보니 제법 튼실, 가을에 캐야는데 이제서 캐니 돋아난 새싹에게 미안, 자연스럽게 씨앗 떨어져 자란 1~2년 뿌리는 다시 심어 주고, 경칩 지난지 보름 넘어도 아직 잠자는 개구리, 민달팽이, 지렁이는 삽질 조심해서 다치지 않아 다행, 요녀석들도 더덕향 좋아하나?
2024-03-23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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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복의 아침생각]...세상 엿보는 풍경 넷
1.동네에 강아지 옷 만드는 공방 있는데, 자녀 옷 만드는 공방은?2.여성이 몸을 많이 보일수록 남성들 성욕 자극한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후배에게 충고?3.강남에 뿌려진 셔츠룸 선전, 룸살롱보다 더 은밀해서 남녀가 셔츠로 갈아 입고 술 마시는 곳?4.매에게 잡아 먹힌 비둘기 깃털, 동물 약육강식, 인간 무한경쟁?
2024-03-22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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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복의 아침생각]...사랑하는 눈으로 찍으면 예술?
북한산 의상봉이 이렇게 보일 때도 있고, 숲 사이로 보이는 노을, 웅덩이 얼음 무늬도 가만히 보면 미술품, 요즘 겨울 이기고 싱싱히 돋아나는 조선파, 눈여겨 보면 아름다운 자연은 주변에 널려 있는데, 바쁘다는 핑계, 마음의 여유 없다는 핑계? 관심이 없으면 보아도 보이지 않고 들어도 들리지 않으리!
2024-03-21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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