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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금)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지난 30일부터 이틀간 원활한 혈액수급을 위해 ‘사랑나눔실천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인천성모병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지난 30일부터 이틀간 원활한 혈액수급을 위해 ‘사랑나눔실천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인천성모병원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지난 30일부터 이틀간 원활한 혈액수급을 위해 ‘사랑나눔실천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

2일 카톨릭대 인천성모병원에 따르면 뇌병원 주차장에서 진행된 헌혈캠페인은 대한적십자 인천광역시지사와 한마음혈액원으로부터 헌혈버스를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또한 헌혈에 참여한 인천성모병원 교직원 및 내원객들은 자발적으로 헌혈증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환자를 위해 기부했다.이번 헌혈 캠페인은 급격한 저출산으로 인한 헌혈가능 인구감소, 중장년층의 헌혈 참여 저조 등으로 혈액 수급에 일조하고자 마련됐다.

홍승모 몬시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은 “인천성모병원 교직원들이 설날을 앞두고 헌혈캠페인과 같은 뜻깊은 활동에 적극 동참해 줘서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아 기자 hka@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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