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18(목)
[비욘드포스트 최민영 기자] 2019학년 대학 정시모집 마감을 앞두고 지난 14일부터 전문대학은 자율 모집을, 4년제 대학교에서는 17일부터 추가모집을 실시했다.

사진=명지대학교 사회교육원
사진=명지대학교 사회교육원
명지대학교 사회교육원에서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으로 대학 추가모집·자율모집 기간을 맞아 면접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명지대 부설 사회교육원은 정시 추가모집을 앞두고 100%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함에 따라 아직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입시전문가와 1:1 입시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명지대 부설 사회교육원은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으로 내신과 수능 성적 반영 없이 100% 면접전형으로 신·편입생을 선발한다"며, "재학 중 자격증 취득, 인턴 현장 실습, 국내외 대회 참가, 실무 특강 등을 통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수시 지원 횟수, 정시 지원 횟수와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고 말했다.

명지대 사회교육원은 음악학사 과정, 체육학사 과정, 아동학사 과정, 경영학사 과정, 사회복지학사 과정, 항공서비스경영 과정 등을 교육하며 실무교육 중심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졸업 뒤 학사에 따라 명지대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명지대 캠퍼스 생활, 도서관 등을 활용할 수 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한편, 명지대학교 사회교육원은 대학 정시 추가모집을 앞두고 2019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하며, 입학 홈페이지를 통해 입시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최민영 기자 cmy@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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