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19(금)
[비욘드포스트 최민영 기자] MBC연합캠프가 2019년 여름방학 해외영어캠프 참가생을 모집 중이다. MBC연합캠프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미국, 뉴질랜드, 필리핀, 사이판, 캐나다, 호주, 영국까지 총 8개국에서 진행되는 14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김진철 MBC연합캠프 수석매니저는 "방학을 맞아 캠프를 고려하고 있는 학부모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받으며 자신의 아이의 성향에 맞는 캠프를 찾을 수 있다"며, "MBC연합캠프는 방학을 이용해 미국 친구들과 좋은 추억과 우정을 쌓고 싶은 학생, 미국의 선진교육과 문화를 체험해보고 싶은 학생, 실전영어 실력을 쌓고 싶은 학생에게 미국 동부 메릴랜드 캠프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사진=MBC연합캠프
사진=MBC연합캠프
미국 동부 메릴랜드 해외영어캠프는 명문 보딩 스쿨인 Sandy Spring Friends School(샌디 스프링 프렌즈 스쿨, SSFS)의 직영 썸머캠프로, 아카데믹 수업과 액티비티 수업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썸머캠프란 미국의 초·중·고등학교에서 방학기간 동안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여름방학 동안 다양한 활동과 새로운 체험을 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미국 학생들이 신청하는 썸머캠프에 MBC연합캠프 학생들도 함께 참여하게 된다.

김진철 수석매니저는 "미국의 많은 학교들이 여름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지만, 특히 MBC연합캠프가 참가하는 Sandy Spring Friends School(샌디스프링 프렌즈 스쿨)의 썸머캠프는 인기가 높다. SSFS는 체계적인 구성의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기 때문에 주변 학교 학생들도 이 썸머캠프에 많이 참여한다"고 말했다.

이어 "SSFS의 썸머캠프는 캠프 구성이 체계적이고 유명해 현지의 다른 학교 학생들도 많이 참여하는 캠프다. 또한, ACA(American Camp Association)에서 캠프의 질과 안정성을 공직적으로 인증 받은 프로그램으로 미국 정부에서 권장하는 시설 기준과 300가지 조항, 안전 관련 지침 사항을 철저하게 지키고 있는 캠프다"고 밝혔다.

미국 7~8월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방학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미국 학생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메릴랜드 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SSFS 직영 썸머캠프에 참여하여 과학, 올림픽 스포츠, 레고, 미술 등 다양한 활동들을 현지 학생들과 함께 하게된다.

SSFS는 17만 평의 대학과 같이 넓은 캠퍼스에 현대식 건물과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진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매해 여름 존스 홉킨스 대학에서 운영하는 전 세계 1% 영재들을 위한 CTY 캠프를 진행하는 등 활발하게 운영되는 학교라며, 메릴랜드 캠프는 초등·중학생 대상으로 모집하고 있다.

MBC연합캠프 측은 "학생들은 기숙사에서 한국인 인솔자 선생과 함께 숙박하며 좀 더 섬세한 생활 관리를 받는다. 학생들은 MBC 전용 차량을 이용해 통학하며, 오후 일정을 끝낸 후 쾌적한 환경의 기숙사 편의 시설을 이용하며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캠프 관계자는 "주말마다 학생들은 필드트립으로 워싱턴 D.C, 게티즈버그를 방문하고 3박 4일동안 아이비리그 대학 탐방과 뉴욕 투어를 하게 된다. 주말투어와 수학여행을 통해 학생들은 견문을 넓히며 자신의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동기부여를 받게 될 것이다"며, "해외 영어캠프 프로그램으로는 미국 동부 애틀란타 해외영어캠프,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 영어캠프, 캐나다 캘거리 해외영어캠프, 뉴질랜드 오클랜드 해외영어캠프, 호주 브리즈번 해외영어캠프를 운영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싱가폴·말레이시아 해외영어캠프, 사이판 해외영어캠프, 필리핀 캠브리지힐스 해외영어캠프 등 많은 국가에서 해외영어캠프가 진행된다.

한편, MBC연합캠프는 해외영어캠프 조기등록 할인혜택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민영 기자 cmy@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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