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25(목)
차가버섯 추출분말, 핵심성분 추출특허 꼭 확인해야..
[비욘드포스트 진병두 기자] 5월 가정의 달에는 선물용 건강식품의 소비가 급증한다. 단, 건강식품을 살 때는 함유 성분을 제대로 살펴봐야 하고, 위해성분이 포함되어 있는지, 더 좋은 성분 함유를 위한 특허 기술이 적용되었는지 등을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좋다.

특히 최근 효도선물로 건강식품 차가버섯 추출분말을 구입하려는 이들이 많다. 차가버섯은 자작나무 상처에서 착생해 수액과 플라보노이드 등을 먹고 자라는 버섯으로, 면역력 개선과 항암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 차가버섯 추출분말을 구입할 때는 광고 문구에 현혹되기 보다는 차가버섯의 핵심성분을 제대로 함유하고 있는지 알아둬야 한다. 또 건강식품은 의약품이 아니기 때문에 치료 약처럼 생각하는 것은 금물이다.

대표적인 차가버섯 추출분말 제품에는 상락수 차가버섯이 있다. 건강식품 전문기업 상락수에서는 북위 45도 이상의 극냉지역 러시아 차가버섯 중 수령 15년 이상 된 1등급 차가버섯을 이용, 2가지 특허기술을 이용해 만들어 내는 차가버섯 추출분말을 공급하고 있다.

상락수 차가버섯 추출분말에 적용된 특허기술은 러시아 차가버섯의 핵심영양성분인 베타글루칸을 고농도로 함유하는 추출기술과 베툴린 및 베툴린산을 고농도로 함유하는 추출기술이다.

상락수 관계자는 “차가버섯 추출분말의 품질은 핵심성분을 얼마나 함유하고 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라며, “상락수 차가버섯 추출분말은 러시아 차가버섯의 핵심 성분을 극대화시킨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국내외에서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는 기술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를 이용해 만들어진 차가버섯 추출분말 제품은 루치로얄 FD, SD 등이 있다. 또 진공건조스타(VD)는 차가버섯을 건강관리를 위해 가볍게 섭취하고 싶을 때 사용하면 좋다.

다만 차가버섯은 83.5도 이상의 고온에서는 주요 성분이 파괴되는 성질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차가버섯 추출분말을 섭취할 때는 체온과 비슷한 약 37도나 60도 이하의 미온수에 타서 마시는 방법이 권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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