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3.29(금)
상락수, '차가버섯 추출분말, 부형제 등, 식품첨가물 없어야'
[비욘드포스트 진병두 기자] 최근 부쩍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건강식품인 차가버섯의 인기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좋은 차가버섯 식품이란 어떤 것인지 많이들 궁금해 한다. 하지만 인터넷에는 차가버섯에 대한 잘못된 정보들도 무분별하게 퍼져 있어 무작위로 수집한 정보를 믿는 것은 금물이다.

특히 잘 알아두어야 하는 것이 차가버섯 추출분말의 성분에 대한 것이다. 차가버섯 추출분말은 러시아산 차가버섯을 활용해야 하는 만큼, 생산시간이나 비용 등이 적지 않게 들어간다. 이 때문에 생산시간을 줄이고 인위적으로 부피를 늘려 생산 원가를 줄이는 경우도 발생한다.

따라서 생산원가가 더 비싸더라도, 고품질의 차가버섯 추출분말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훨씬 나은 선택이 된다. 또한 기존 영양제 등에서 첨가되던 화학 부형제 등의 식품첨가물이 과도하게 첨가되어 있지는 않은지도 제대로 살펴보는 것이 좋다.

건강식품 전문기업 상락수 마케팅 담당자는 “덱스트린과 같은 부형제를 비롯해 일체 화학첨가제를 단 0.001%도 사용하지 않고, 차가버섯 100% 추출분말만을 생산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부형제란 제품의 형태를 만들어 주는 것 중 하나로, 건조한 분말의 적당한 굳기나 형상, 일정용량, 중량을 주기 위해 사용되는 식품첨가물이다. 대표적인 부형제로 말토덱스트린(maltodextrin)이 있다.

말토덱스트린은 녹말의 불완전가수분해로 생성된 탄수화물 다당류다. 주로 식품의 증점제, 충전제, 결정화 방지 목적으로 사용되며, 건조공정에서 보다 빠르게 생산하는 목적으로 사용한다. 수분에 의해 뭉치거나 굳는 것을 방지해야하는 분말가공 식품에 많이 쓰인다.

상락수에서 제공하는 차가버섯 추출분말에는 덱스트린 등의 부형제가 전혀 사용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베타글루칸, 베툴린&베툴린산을 고농도로 추출하는 특허 기술력이 더해져 유효성분 함량은 더욱 높였다.

더불어 무첨가 생산 확약서, 상락수 차가버섯 추출분말 제품에 대한 합성보존료, 유해중금속, 타르색소 등과 같은 유해성분검출(첨가물)여부 검사 항목결과도 공지해 소비자 신뢰도를 높였다.

상락수 관계자는 “일정량의 부형제는 약제나 영양제 등의 제조에 따르는 비용과 시간을 축소할 수 있는 효과적인 첨가제다. 하지만 소비자들이 더 안심하고 차가버섯의 좋은 성분을 많이 섭취할 수 있도록, 생산원가와 관계없이 철저한 공정과정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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