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3.29(금)
(사진=신동근 국회의원)
(사진=신동근 국회의원)
[비욘드포스트 박주하 기자] 신동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서구을)이 인천 ‘마전 다목적체육관’ 건립에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천 서구 마전동에 설립될 ‘다목적체육관’은 연면적 832㎡로 지상1층에는 게이트볼장이, 지상2층에는 다목적 체육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사업기간은 2019년 7월부터 2020년 4월까지이다.

현재 ‘다목적체육관’ 건립 부지에는 실외 체육시설인 ‘마전게이트볼장’이 조성돼 있으나, 주민들이 시설을 이용함에 있어 계절과 날씨의 구애를 받는 등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이번에 건립될 ‘다목적체육관’에는 1층에 전천후 구장이, 2층에는 탁구·배드민턴 등 생활체육시설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신동근 의원은 “지역주민들이 계절과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생활체육을 마음껏 누릴 수 있게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체육 인프라 확충을 통한 주민건강 증진에 앞장서 나갈 것이다”며 “다목적체육관이 사업기간내에 안정적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여당 간사를 역임하고 있는 신 의원의 활약으로 ‘근린생활형 소규모체육관’ 건립이 확정됨에 따라, 인천시는 체육 인프라 확충 및 생활체육 활성화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박주하 기자 pjh@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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