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3.29(금)
우정사업본부-하나카드 제휴… 체크 · 신용 최대 7% 캐시백
'소상공인 우체국 비즈 플러스 카드' 출시


[비욘드포스트 이지율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15일 하나카드와 제휴해 소상공인 맞춤형 카드 '우체국 비즈(Biz)플러스 체크카드와 제휴 신용카드'를 출시했다.

이카드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주유소, 신차구매, 우체국 이용 시 최대 7%, 해외 직구를 포함한 해외 결제금액의 1%를 캐시백으로 준다. 개인사업자·소상공인은 누구나 우체국에서 가입할 수 있다.

'우체국 비즈 플러스 신용카드'는 우편서비스 7%, 쇼핑·통신·보안업체 5%, 아파트 관리비 5% 할인과 해외 결제금액의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카드 출시를 기념해 9월14일까지 경품 행사를 진행해 카드에 신규 가입하고 대형마트, 전통시장, 주유소, 우편서비스 등을 이용한 고객과 소상공인 지원 상품인 노란우산공제에 신규 가입한 고객 2700명에게 백화점상품권도 증정한다.

우체국 비즈 플러스 신용카드로 우체국에서 우체국쇼핑, 우편 등 1회 이상 이용한 고객 113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공기청정기, 갤럭시탭 등 경품을 준다. 이벤트 기간 중 우편 이용 시 3% 추가 할인도 제공한다.

이지율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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