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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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김도현 기자]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달고사는 우리의 눈은 점점 나빠진다.

하루가 다르게 흐릿해지는 눈 앞, 어느날 몇십 미터도 채 안되는 간판들이 가뭇가뭇하게 보일때 사람들은 안경을 찾거나 라식·라섹을 생각하게 된다.

일본의 시력박사라고 불리는 '마츠자키 이사오'는 이를 눈주위의 근육이 약해져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설명한다. 그러므로 홍채, 모양체, 이동근 등을 단련하면 회복할 수 있다고 한다. 눈을 어두운 곳-밝은 곳, 먼 곳-가까운 곳, 시선의 상하좌우 위치에 상관없이 초점 맞추기 등 눈을 단련하는 것이다.

홍채는 눈의 검정부분인데 빛의 밝기를 달리해주면 홍채의 크기가 변하며 자극이 되면서 단련이 된다.

모양체는 수정체와 연결되어 있으며, 가깝고 먼 물채를 볼때 활용된다. 모양체 근육이 유연해지면 거리에 상관없이 물채를 또렷하게 볼수 있다.

이동근은 눈을 감싸고 있는 근육으로 눈을 상하좌우로 움직여주면 유연하게 만들 수 있다.

제일 먼저 해야 할 운동은 모양체 근육을 단련하는 기본원근 트레이닝 이다. 의자에 앉아 등과 허리를 편 다음 검지를 눈의 정가운데에서 30cm 떨어진 곳에 두고 양쪽 눈으로 손가락 끝을 응시한다. 검지에 시선을 고정하고 눈이 최대한 가운데로 몰릴 때까지 검지를 얼굴 쪽으로 가져온다. 이때 눈에 가벼운 통증이 느껴져야 운동이 되는 것이다. 15회 반복한다.

두번째는 홍채를 유연하게 만들어주는 명암 트레이닝 이다. 스탠드나 플래시등을 준비한뒤 방을 캄캄하게 만든 뒤 불빛이 나오는곳에서 얼굴을 20cm 정도 거리를 둔다. 눈을 지그시 감고 불을 켠 뒤 눈으로 5초간 빛을 느낀다. 불을 다시 끈 뒤 5초 정도 있다가 불을 다시 켠다. 이 과정을 10회 반복하면 홍채 주위 근육이 유연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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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는 15점 카드를 이용한 운동으로 상하좌우, 외사시, 원근 운동을 한꺼번에 할수 있다.
위와 같이 A4를 가로로 놓고 가로 6.5cm, 세로 7cm 간격으로 0.8cm 지름의 점 15개를 찍는다. 번호는 왼쪽위 부터 1~15번의 번호를 각각 써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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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점 카드를 얼굴에서 5cm 떨어뜨린 채 양손으로 잡는다. 이때 8번 점이 양 눈의 정중앙에 오도록 위치시키며 얼굴은 고정시킨다.. 1번부터 15번점까지 각각 양쪽눈으로 3초씩 응시한다. 1번과 2번을 시작으로 15번과 15번 점까지 두 점씩 양쪽 눈으로 3초씩 응시한다. 1~3번을 시작으로 13~15번 점까지 세 점씩 양쪽 눈으로 3초 동안 응시한다. 1~4번 네 점씩 양쪽 눈으로 3초 동안 응시한다. 마지막으로 한꺼번에 양쪽 눈으로 1~5번 다섯 점 씩 15번 까지 응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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