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3.29(금)
[비욘드포스트 김도현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19일 중소기업인 강개상인과 손잡고 홍삼정 2종과 홍삼스틱 2종 등 '신세계X강개상인 홍삼 4종'을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자체 브랜드임에도 상품에 '강개상인'의 브랜드명을 신세계와 함께 명기해 중소기업인 강개상인의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홍삼정로얄과 홍삼정의 경우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 으뜸 인삼재배지로 알려진 철원과 이천지역에서 우수 등급의 인삼만을 선별, '진세노사이드'의 함량을 경쟁 동급 제품보다 올렸다. 프리미엄급인 '신세계X강개상인 홍삼정 로얄'은 1g당 진세노사이드 함유량이 7.2mg으로 시중 동급 제품(동일 중량기준)보다 약 14%가량 높다.

가격은 시중 동급 상품에 비해 최대 25%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홍삼의 경우 명절 이외에도 선물 목적으로 구매하는 경우가 많아 고급스러운 패키지 디자인이 필수적이라고 판단, 상품 디자인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 신세계백화점의 디자인을 총괄하는 부서에서 직접 패키지 디자인을 맡아 검은색, 자주색을 메인으로 한 단순하면서도 신뢰감을 줄 수 있는 형태로 제작했다.

'신세계X강개상인 홍삼 4종'과 선물세트는 이번 추석 후에도 신세계백화점 전점에서 지속적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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