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20(토)
사진=‘연애플레이리스트시즌4’방송화면
사진=‘연애플레이리스트시즌4’방송화면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연플리 시즌4’ 박정우가 한 단계 성장했다.


웹드라마 사상 최장기 시즌제를 이어오는 ‘연플리’에서 시청자들을 캠퍼스 낭만에 담뿍 빠지게 만들었던 강윤 역으로 캐릭터의 존재가치를 입증했다.


‘연플리 시즌3’ 군입대 설정으로 잠시 자리를 비웠던 박정우는 그의 부재를 느낀 시청자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이 있었던 터, ‘연플리 시즌4’의 주역 신종 복학생 강윤으로 당당히 컴백하며 단숨에 웹드라마 최애 캐릭터로 등극했다.


박정우 특유의 설렘을 자극하는 훈훈함과 스윗함은 보는 이들의 심장을 간지럽히며 인기 캐릭터의 진면목을 드러냈다.


군입대와 취업 준비로 원치 않은 이별을 맞은 커플의 현실적인 고민부터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고 고난을 극복하는 모습까지 다채로운 감정선마저 설득력 있게 표현해 차세대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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