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비욘드포스트 김광주 기자] 경기도 고양시가 운영하는 반려동물 문화교실이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고양시는 지난 6월부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매주 월요일마다 고양시민과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지금까지 반려견과 함께 모두 109팀이 참가한 이번 문화교실은 과거 이론위주의 반려동물 교육과 달리, 반려견의 문제 행동을 반려인과 함께 교정하는 실습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효과적인 교육을 위하여 한 회당 교육인원을 10팀 이내로 제한하며, 교정이 필요하면 지속적으로 교육에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문화교실은 과거 '애완'견으로 여겨지던 '반려'견이 가족의 구성원으로서 한 공간에서 함께 생활하면서 발생하는 어려움에 대해 개별적 사례에 맞는 1:1해결법을 제시하고 연습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고양시 동물보호센터에서 반려동물을 입양한 시민은 우선적으로 교육에 참여가 가능하며, 동물 등록이 되어있는 동물들에 한하여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강의를 맡은 한국애견행동심리치료센터 정광일 소장은 ▲산책시 어려움 ▲잦은 짖음 ▲무는 행동 ▲분리불안 등과 관련해 가족 구성원이 함께 교육받을 때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을 원하는 시민들은 한국애견행동심리치료센터(010-2440-3916)를 통해 접수하면 되고, 궁금한 사항은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농산유통과(031-8075-460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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