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26(금)
태풍으로 인한 아파트 피해발생시… POUR 공법으로 보수·예방 추천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박공형 아스팔트슁글은 과거부터 흔히 사용된 방법이고 비용이 저렴해 많은 시공이 이뤄지고 있지만 강풍, 태풍 등에 취약하며 건물의 노후화에 따라 탈락, 곰팡이, 슁글날림 등의 복합적인 문제들이 방생하고 있다. 특히 태풍강도에 상관없이 작은 태풍과 계절적인 영향으로 장마가 한반도를 한번 관통할때마다 수 많은 피해가 속출한다.

이는 우리나라 고층아파트 구조에 적합하지 않다는 것이 확실히 드러나는 부분이다. 또한 작은 계절풍에도 슁글들이 날리기 시작하고, 한 장의 날림이 시작되면 전체가 뒤집히는 등의 문제발생이 속출하고 있다. 바람과 자외선에 취약한 아스팔트 슁글의 보수는 기존의 도막방수와 전면교체 등으로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

태풍이 발생할 때 마다 슁글과 후레슁동판이 날려 지상으로 떨어져 보험처리를 하거나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경우가 속출하여 아파트 관리자들이 골머리를 앓고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특허방수공법인 POUR 방수공법을 추천한다. POUR 공법은 기존 방수공법의 벽체와 슬라브 사이의 틈, 균열발생부분의 보강의 취약, 우레탄방수의 자외선에 취약, 내부 콘크리트에서 발생하는 습기로 인한 들뜸, 곰팡이 등의 모든 문제점을 보완한 복합시트 공법이다. 특허 받은 방수재료등을 이용하여 6차례의 방수 공사를 통한 옥상 구조물과 완벽한 일체화를 이루며 벽체 이음부의 벌어짐, 파라펫 하부, 트렌치 균열, 벤츄레이터, 각종 옥상 설비기계 하부 균열등을 보강시트로 완벽하게 보강하는 공법이다.

서울보증보험 하자보수이행 증권 발행으로 보다 믿을 수 있는 공법임을 입증하고 있다. 또한 시공에는 품질 보증된 제품과 친환경자재만을 엄격하게 사용하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한경아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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