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19(금)
사진=JTBC제공
사진=JTBC제공
[비욘드포스트 장덕수 기자] 9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 명품 배우 정만식과 황보라가 밥동무로 출연했다.


황보라는 하정우가 교장으로 있는 걷기학교에 다니고 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황보라는 “이번에 10만보를 걸었다. 새벽 5시에 걸어서 다음 날 새벽 3시까지 걸었다”고 해 놀라게 했다.


이에 정만식은 “하정우가 전화해서 ‘뭐해 보라? 나와’ 그럼 바로 걸어야 된다”고 폭로했다.


황보라는 눈치를 본 뒤 “억지로 나갔다. 10만보 걷는데 죽는 줄 알았다”며 걷기학교의 실체(?)를 실토해 웃음을 줬다.


또 강호동이 황보라의 남자친구 차현우에 대해 “남자친구가 배우 겸 영화제작을 한다”고 전하자, 이에 놀란 이경규는 황보라에게 “남편(?)이 영화 제작도 하냐?”라고 물었다.


이를 지켜보던 강호동은 “아직 결혼을 안했는데 남편이라고 해도 가만히 있는다”고 놀렸고, 순간 당황한 황보라는 “남편이라고 하지 마세요”라고 말하며 수줍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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