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26(금)

2019 정동극장, 공연 300회 맞아 12월 28일 폐막 전까지

상설공연 공연 300회 맞아 특별 이벤트 진행
[비욘드포스트 서미현 기자]
2019 정동극장 상설공연 <궁:장녹수전>(극장장/김희철, 안무/정혜진, 연출/오경택)이 오는 10월 24일 목요일 공연회차 300회를 맞아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궁:장녹수전>은 조선 최고의 기녀 ‘장녹수’의 이야기를 ‘예인’에 초점을 두고 기예를 담아낸 창작 무용극이다. 2018년 4월 5일 창작초연 개막 이후, 관객의 꾸준한 사랑으로 2019년 새로운 버전으로 단장해 재공연 중 300회를 맞이했다.

‘장녹수’를 예인으로 그려낸 <궁:장녹수전>은 전통 기방 문화와 민가 놀이 문화, 궁중 연희까지 한 작품에 담아 한국무용의 백미를 선사한다는 평을 받으며, 평단과 관객의 찬사를 받아왔다. 또한, 해외 예매처 예약율 1위에 오르는 등 웰메이드 전통공연으로써 국내는 물론 해외 관람객에게도 큰 사랑을 받아 왔다. 정동극장은 이번 300회 기념 특별 이벤트를 통해 그 성원을 보답할 예정이다.

오는 24일 300회 당일 공연 관람객은 출연자들이 직접 준비한 스페셜 커튼콜을 만날 수 있다. 장녹수의 이야기가 끝나고, 제2막처럼 펼쳐질 깜짝 스페셜 커튼콜은 오직 300회 공연 당일에만 진행돼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에 특별한 기념이 될 것이다. 아울러 당일 관람객은 출연자 싸인이 들어간 <궁:장녹수전> 비하인드 포토카드를 받을 수 있다.

300회 당일, 공연장을 찾지 못한 관람객이라면 300회 기념 특별 포토위크 참여를 노려볼 만하다. 오는 21일부터 11월 2일까지 2주간 정동극장 입구에 설치된 300회 기념 스페셜 포토존에서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생샷을 남기고, 해시태그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2020년 정동극장 공연 초대를 제공한다.

한편, 2019년 12월 28일 폐막을 앞둔 <궁:정동극장>은 지금 아니면, 볼 수 없는 희소 공연으로 ‘다시없을 할인’ 전석 40%를 진행 중이다. 이제 본격적으로 가을이 깃든 정동길, 정동극장에서 300회 기념 이벤트와 ‘다시없을 할인’으로 예인 장녹수를 만나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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