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지율 기자]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유재하 음악경연대회’는 고(故) 유재하와 그의 음악을 기억하고 신인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기 위해 시작한 음악경연대회로, 매년 뛰어난 재능의 뮤지션들을 다수 배출하며 대한민국 대중 음악계를 이끌어가는 싱어송라이터들의 등용문이 된 것으로 유명하다.

네이버 NOW. <들려주고 싶어서>는 매일 마다 다른 셀럽이 출연해 요즘 듣는 노래, 팬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 등을 직접 선곡해 들려주는 오디오쇼다.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30주년을 기념해 11월 4일부터 5일 동안 온에어 되는 <들려주고 싶어서 – 유재하 특집>은 이 대회 출신 아티스트인 스윗소로우, 조규찬, 정지찬, 오소영, 재주소년 등이 호스트로 출연한다.

호스트들이 직접 선곡한 다양한 음악들을 통해 올해로 32주기를 맞은 고(故) 유재하를 추모하고 유재하 음악경연대회를 다시 한번 조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고(故) 유재하가 작사·작곡한 수많은 명곡들과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출신 아티스트들의 다채로운 곡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들려주고 싶어서 - 유재하 특집>은 11월 4일부터 8일까지 저녁 7시에 네이버 NOW.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오디오쇼에서 소개된 곡들은 네이버 뮤직서비스 바이브(VIBE)의 플레이리스트로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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