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23(화)

11월 15일 차세대 지휘자 안두현과 팝페라 그룹 포마스의 이색적인 만남

좌부터 해설 및 지휘 안두현, 팝페라 그룹 포마스
좌부터 해설 및 지휘 안두현, 팝페라 그룹 포마스
[비욘드포스트 이지율 기자]

국내 최초 소셜베뉴 라움이 11월 15일 오후 7시 한독 모터스와 함께하는 영화음악 감성 콘서트 <러브레터>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영화 음악이다.

해설 및 공연은 공연예술전문지 월간 <객석>이 선정한 차세대 지휘자 안두현과 팝페라 그룹 포마스가 맡는다. 안두현은 러시아 음악 명문인 모스크바 차이콥스키 음악원 지휘과 학·석사를 졸업했다. 현재 아르츠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음악 감독과 양평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상임 지휘를 맡고 있다. 또한 3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페이스북 페이지 <클래식에 미치다>의 운영자 중 한명으로 대중적 소통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포마스는 정통 클래식 성악가 테너 김용호, 테너 이재원, 베이스 박요셉으로 구성된 팝페라 그룹이다. 화려한 방송 이력과 국내외 주요 콩쿠르 우승, 유럽 클래식 무대 등 다양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영화 <미션>, <여인의 향기>, <사운드 오브 뮤직> 등 유명한 영화 속 음악들을 밀도감있는 60분간의 라이브 연주로 만날 수 있다. 특히 라움에서는 본 공연을 전후로 웰컴리셉션과 디너 5코스, 애프터파티 등이 마련된다. 다가오는 연말, 가족, 친구, 동료와 함께 여유로운 공간에서 색다른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이번 공연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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