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19(금)

슬픈 눈빛은 물론 섬세한 표정 연기로 한층 깊어진 감성 전달해

‘에티카 미세먼지 마스크’김다미 광고 영상 화제
[비욘드포스트 이지율 기자]
‘괴물 신인’ 배우 김다미가 출연한 광고 영상이 화제다.

김다미는 패션 미세먼지 마스크 전문 브랜드 ‘에티카’의 전속모델로 최근 신규 광고를 찍었다.

김다미는 연인 갈등으로 가슴 아파하는 여주인공으로 등장하며, 슬픈 눈빛은 물론 섬세한 표정 연기로 한층 깊어진 감성을 전달한다.

해당 광고는 ‘보이지 않아도 아프다’는 메인 카피와 함께 미세먼지를 극 중 연인에 비유해, 미세먼지가 실제 눈에 보이지 않지만 우리를 아프게 한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았다.

또한 최근 가수 KCM이 리메이크한 ‘사랑과 우정 사이’ 노래가 함께 어우러져 깊어진 쓸쓸함과 애틋함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에티카 마케팅 담당자는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를 보이지 않는 연인간 심리적 갈등과 아픔으로 재해석하여 스토리에 담아 선보이게 됐다” 며 “이번 영상을 시작으로 배우 김다미와 함께 한 다양한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소비자 분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다미는 신민아와 함께 패션 미세먼지 마스크 브랜드 에티카의 전속 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 캐스팅돼 촬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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