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20(토)
오니츠카타이거 70주년 기념 7명의 신진 디자이너와의 프로젝트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올해로 70주년을 맞은 어번 빈티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오니츠카타이거가 패션, 스포츠, 헤리티지를 융합한 컨템포러리 컬렉션을 통해 전세계 패셔니스타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 오니츠카타이거는 7명의 신진 디자이너들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중이다. 앞서 차례로 선보인 “치노” “케이케이티피” “크리스찬 다다” “스태프온리“ “카이”에 이어, 오는 11월 18일, 많은 셀럽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디자이너 브랜드 “설밤(sulvam)”의 디자이너 “테페이 후지타”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브랜드 네임 “설밤(Sulvam)”은 즉흥 연주를 뜻하는 라틴어 “Salvum”에서 탄생했다. 이는 패션과 관련된 전문가들이 그들이 받은 영감을 아름다운 사운즈의 밴드 잼 세션(jam session)처럼 구현하는 과정을 상징한다.

이번 프로젝트의 슈즈는 “타이-치 리본(TAI-CHI REB)” 모델을 업그레이드하여 선보인다. 디자이너 후지타(Fujita)는 “패션은 자유롭다”라는 컨셉을 가지고 고정관념을 탈피해야 각 브랜드가 가진 고유의 매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번 슈즈는 검은색에 밝은 회색 스티치로 포인트를 주어 모노톤 컬러로 오리지널리티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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