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3.19(화)

경상북도와 아마존 글로벌 셀링 공동 주최

아마존–경상북도  ‘아마존 밀리언셀러 챌린지’ 개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아마존 글로벌 셀링(Amazon Global Selling)이 경상북도와 손을 잡고 ‘아마존 밀리언셀러 챌린지’를 개최한다. 아마존 밀리언셀러 챌린지는 재능있는 셀러들이 아마존을 통해 지리적 한계를 뛰어 넘어 전세계로 상품을 수출하고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국내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다. 참가자들은 아마존 글로벌 셀링의 실질적인 교육과 지원을 받게되며, 아마존에서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를 실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경상북도와 아마존 글로벌 셀링이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경제진흥원(GEPA)가 주관하는 이번 아마존 밀리언셀러 챌린지는 판매자가 전자상거래 수출 사업을 더욱 쉽게 시작하고 아마존을 통해 전 세계 시장에서 수억 명의 구매자들에게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대회는 소상공인, 제조업체, 스타트업을 포함, 아마존의 기존 셀러 및 신규 셀러 모두를 대상으로 하며, 12 월 11 일까지 아마존 밀리언셀러 챌린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본격적인 대회 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 까지로, 셀러들은 이 기간 동안 아마존에서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직접 제품을 판매하며 실전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를 경험할 수 있다. 아마존 글로벌 셀링은 12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 참가자를 대상으로 상품 선정, 사업 전략, 마케팅 툴, 물류, 고객 서비스 등에 대한 온라인 및 오프라인 교육을 실시, 셀러들이 해외 온라인 판매 관련 기술과 지식을 갖춘 글로벌 셀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대회를 공동 주최하는 경상북도는 일정 자격 조건을 충족하는 경상북도 소재 기업에 한해 추가 지원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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