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새해를 맞아, 바쁘게 달려왔던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여유를 찾고자 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맑고 깨끗한 자연 속에서 즐기는 여유로운 휴식을 원한다면 천혜의 자연을 품고 있는 전라북도 무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소백산맥의 서쪽 사면과 금강의 최상류에 위치한 전북 무주는 겹겹이 싸인 높고 험준한 산세와 굽이쳐 흐르는 금강의 고즈넉한 풍경이 어우러진 수려한 자연 경관을 자랑한다. 그리고 이러한 지형 조건 덕분에, 무주는 스키와 레프팅의 성지로 불리며 사시사철 많은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겨울, 강과 산의 조화가 아름다운 곳, 전북 무주로의 ‘힐링’ 여행을 떠나보자.

천혜의 자연과 레저가 공존하는 곳, 무주를 방문했다면 무주의 풍족한 먹거리를 맛보는 즐거움도 빼놓을 수 없다. 예로부터 음식이 맛있기로 유명한 전라도인 만큼 무주 역시 다양한 먹거리로 가득한데, 그중에서도, 무주의 청정 자연에서 얻은 건강한 식재료들을 활용한 한정식이 유명하다.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에 위치한 ‘전주한식당’은 음식의 맛과 푸짐함은 물론, 깔끔한 시설과 인심 좋은 서비스로 입소문이 난 무주 한정식 맛집이다. 전주한식당에서는 한상 가득 차려지는 정갈한 산채정식, 산채비빔밥과 더불어 쏘가리매운탕, 능이버섯전골, 토종백숙, 돼지두루치기, 송어회 등 다양한 요리들을 만나 볼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특히, 주문과 동시에 수조에서 바로 잡아 제공되는 싱싱한 송어회는 특유의 깊은 풍미와 함께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는 별미중의 별미로, 꼭 한 번 맛볼 것을 추천한다.


전주한식당에서는 화학조미료를 대신해 재료 본연의 맛을 더욱 살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연구한 끝에, 전주한식당만의 차별화된 맛을 선보이게 되었으며, 일찍이 무주를 다녀간 많은 미식가들에게 무주 매운탕 맛집, 무주 버섯 전골 맛집, 무주 백숙 맛집으로 인정받아 왔다.

또한 주인장이 직접 채취한 자연산 약초, 나물, 버섯 등도 밑반찬과 요리에 활용된다고 하니, 가히 자연식 웰빙 맛집이라 할 수 있겠다.

전주한식당은 구천동 덕유산 국립공원, 무주 덕유산 리조트 등과 매우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 덕유산 맛집과 무주리조트 맛집 혹은 구천동 맛집을 찾는 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다. 이 외에도 넉넉한 주차 시설과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무주 가족 외식 장소뿐만 아니라 무주 단체 모임 회식 장소 및 무주 야유회 장소로도 부족함이 없다. 이번 겨울, 무주를 방문한다면 전주한식당을 잊지 말고 방문해보자.

‘전주한식당’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검색창에 ‘무주 전주한식당’을 검색하거나 홈페이지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아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