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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금)

결혼정보회사 가연, 코로나19 우려로 프라이빗한 만남장소 제공…색다른 맞선 풍경

승인 2020-02-18 16:08:53

사진=결혼정보회사 가연
사진=결혼정보회사 가연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고객들에게 안전한 만남장소를 제공한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코로나19 우려로 서비스를 이용 중인 회원들의 만남장소를 제공하는 대처 방안을 마련했다. 레스토랑이나 카페처럼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피해, 가연 본사와 각 지점의 상담실을 제공하기로 한 것이다.

가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사람이 많은 곳을 꺼리는 고객들을 위해 가연 상담실에서 만남을 갖도록 도울 예정이다”며, “상담실에서 만남을 원하는 고객들은 담당 커플매니저에게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결혼정보업체 가연 본사는 강남구에 위치했으며, 지하 1층부터 지상 16층까지 총 17층 전관을 결혼서비스에 특화시켰다. 이 중 3개층 24개의 쾌적한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가연만의 차별화된 상담실 특성을 살려 회원들이 보다 프라이빗하고 안전한 만남을 가질 수 있도록 배려했다. 상담실 각 층마다 손소독제를 비치했으며, 간단한 차와 다과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결혼중개업체 가연 홈페이지에는 재혼, 초혼, 노블레스 등 가연 결혼정보회사 가격과 성혼커플 후기, 추천 회원, 무료 가입비산출 등 회원이 알아볼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가연은 결혼정보회사 피해, 환불, 등급, 등급표 등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기 위한 상담도 제공 중이다.

또한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대구결혼정보회사, 대전, 경인, 수원, 광주, 부산 등 전국 6개 지점을 본사 직영체제로 운영해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한경아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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