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25(목)
(사진=LG전자)
(사진=LG전자)
[비욘드포스트 강기성 기자] LG전자는 퓨리케어 360°공기청정기가 0.01마이크로미터크기(㎛)의 극초미세먼지를 제거한다고 인정받았다.

24일 LG전자에 따르면 국가공인시험검사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은 최근 LG퓨리케어 360°공기청정기의 미세먼지제거능력을 시험해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발표했다.

시험결과에 따르면 LG퓨리케어 360°공기청정기는 극초미세먼지를 약 11분만에 99.999%제거했다. LG전자는 이번 실험이 필터자체로 끝나지 않는 필터를 장착한 공기청정기 제품의 미세먼지 제거 성능을 입증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LG전자에 따르면 LG퓨리케어 360°공기청정기는 혈관 및 심장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지난 2018년 LG전자와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하은희 교수팀과 질행한 연구에 따르면 0.1㎛이하의 미세먼지는 혈과 및 심장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앞서 LG전자는 2018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박중원 교수팀과 함께 LG퓨리케어 360°공기청정기가 알레르기성 비염 증상을 개선하고 투약 횟수를 감소시킨다는 결과를 확인한 바 있다.

이감규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이번 시험결과로 퓨리케어 공기청정기의 앞선 성능과 차별화된 가치가 다시 한번 입증됐다”며, “고객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강기성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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