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25(목)
더퍼스트치과, 원내소독•마스크 등 신종코로나 확산·예방방지 총력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아직 별다른 치료제, 백신이 없어 전 세계가 비상상황에 놓였다.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 중국을 방문하지 않은 이들도 양성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26일 기준총 1100여명 이상이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나타내며 전국이술렁이고 있다.

정부는 호흡기 등 의심 증세가 있는 사람이 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할 경우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나 관할 보건소에 신고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에 충북혁신도시 치과들도 서둘러 신종 코로나 비상체제로 전환하고 있다.

그 중 치아교정, 임플란트 등의 통합치료를 진행하는 충북 혁신도시소재 '더퍼스트치과'는 원내에 안전수칙 포스터와 안내판을부착하고, 환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접수 시 체온검사를 진행해 발열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전 직원마스크 착용으로 감염예방에 힘쓰고 있다. 또한 병원 내 손 소독제를 비치해 기본 예방을 철저히 진행하고있으며 소독실 관리도 엄격하게 진행해 코로나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외에도 전문 방역업체를 통한 정기 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살균 정수시스템을 도입해 모든 장비, 기구는 철저한 소독과 확실한 멸균시스템 하에 관리하며, 감염률 제로에앞장선다. 특히 체어를 비롯한 병원 내 시설물, 기구 소독을대표원장이 감독, 철저히 확인하고 있다.

더불어,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중국 우한시에 거주하거나방문했던 환자의 내원을 제한하고 있다.

더퍼스트치과 이석진, 박정은 원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에 더퍼스트치과는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병원에 내원하는 환자들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노력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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