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3.29(금)
반찬가게 오레시피, JTBC 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제작지원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반찬가게 국내 1위 프랜차이즈인 식품회사 도들샘 '오레시피'는 지난 2월 오후 9시 30분 첫방을 시작한 jtbc 새 월화 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이하 날찾아)'에 제작지원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제작지원 비용은 가맹점 부담이 없이 모두 오레시피 본사에서 지원한다.

드라마 '날찾아'는 서울 생활에 지쳐 북현리로 내려간 해원(박민영)이 독립 서점을 운영하는 은섭(서강준)을 다시 만나게 되며 펼쳐지는 가슴 따뜻한 서정 멜로로 얼굴 천재 서강준과 믿고 보는 박민영 주연의 조합만으로도 기대가 되는 작품이다.

오레시피 측은 '날찾아'의 섬세한 연출과 미적 감각이 돋보이는 아날로그 감성이 따뜻한 집밥 같은 느낌을 주는 오레시피의 이미지와 잘 맞는 것으로 판단하고 제작 지원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5년 연속 '매경 100대 프랜차이즈'에 선정된 바 있는 반찬가게 오레시피는 전국 매장 200개 이상을 오픈 및 운영 중에 있는 반찬가게 브랜드이다. 또한 2만㎡ 규모의 국내 반찬 생산 라인을 갖추고 있어 200여 가지의 다양한 반찬 군 및 국류, 홈푸드 등을 원스탑으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공격적이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가맹점들의 매출 증진을 돕고 있다. 소규모 매장을 트렌디하고 개성 있는 카페형 인테리어로 구성하고 있으며, 본사에서 70%의 완제품과 재료를 씻거나 다듬을 필요 없는 30%의 반제품을 제공해 가맹점주의 요리 실력이 부족하더라도 매장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고 있다.

한편, 오레시피는 최근 서울 은평 뉴타운지역에 '자연으로 차리다'라는 슬로건으로 BI를 새롭게 리뉴얼한 직영점을 개점했다. 은평직영점은 새롭게 리뉴얼한 반조림 상품군을 대폭 보강하여 최근 트렌드인 HMR제품군으로 매출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한경아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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