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10.16(수)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
기금 전액 경북대학교 병원 통해 코로나19 치료 활동에 지원

동티모르를 방문해 어린이와 인사하는 김일두 친선대사
동티모르를 방문해 어린이와 인사하는 김일두 친선대사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김일두 한국암웨이 미래재단(이하 미래재단) 친선대사가 코로나19로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의 치료 활동에 사용해 달라며 기금 2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금은 대구 권역 책임 의료기관인경북대학교병원에 전달돼 의료장비 구입을 포함 코로나19 치료 활동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김일두 미래재단 친선대사는“일선에서쉼 없이 치료활동을 하고 있는 의료진과 현재병상에 있는 환자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지금 전국민이 모두 아픔을 함께하고있다. 지금의 어려운 상황을 하루빨리 극복하기를 진심으로 기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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