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18(목)

1일 2회 자체 방역 실시

긴자료코, 코로나 여파 속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식당으로 주목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전세계적으로 유례없는 바이러스 사례인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학생가와 번화가, 오피스상권 등지에있는 식당들은 재택근무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여파로 소상공인들의 고충은 더욱 크다.

이런 가운데 ‘긴자료코’가 1일 2회 자체 방역 실시 뿐만 아니라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의 일환으로마주보지 않고 식사할 수 있도록 구현하면서 주목 받고 있다. 이곳 ‘긴자료코’는 무인 키오스를 통한 셀프 주문 후 식사는 긴 테이블 바 형태에서 이루어진다. 최근 이처럼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대한 피해 편안히 식사를 할 수 있는 밥집으로 입소문 나면서 이곳을 찾는 손님이 늘고 있다.

한편,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가맹점 모집을 시작하고 있는 ‘긴자료코’는 2017년홍대 작은 골목길의 반 지하에서 시작하여 서울지역 뿐만 아니라 최근 일산점, 전주객사점, 사당점을 오픈한데 이어 4월 상수점과 고려대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긴자료코’ 관계자에 따르면 “한끼로 두끼해결이라는 슬로건 아래 합리적인가격에 손님이 원하면 언제든 1.5인분 제공을 하고 있으며, 매월늘어가는 가맹점주들 또한 매출대비 수익율을 높일 수 있는 효율적인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고전했다. 아울러 “힘든 시기임에도 많은 유튜버와 인플루언서들이찾아오고 있으며,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에 힘입어 최근 방송 촬영도 마쳤다고 전하면서 더 맛있고 풍족한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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