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24(수)

230주년 기념 5가지 색상의 꽃이 생생하게 표현된 볼 세트와 4종의 난초 모티프가 그려진 오키드 접시 출시

플로라 다니카 230주년 기념 신제품 볼 세트 연출 이미지
플로라 다니카 230주년 기념 신제품 볼 세트 연출 이미지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245년 전통의 덴마크 왕실 도자기 브랜드 로얄코펜하겐이 덴마크 국보이자 뛰어난 공예술품으로 손꼽히는 '플로라 다니카(Flora Danica)'의 탄생 230주년을 기념하며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1790년 탄생한 ‘플로라 다니카(Flora Danica)’는 덴마크식물도감에서 따온 이름이다. 덴마크 식물도감에 수록된 수천여 종의 꽃과 양치류 세밀화를 정교한 수작업으로자기에 그대로 옮겨 담은 덴마크 최고의 걸작으로 로얄코펜하겐의 장인정신을 보여주는 최상위 라인이다.

플로라 다니카는 지금까지도 230년 전과 동일한 방식으로 정교한 형태와 생생한 색채, 화려한 금도금 등을 모두 장인의 손으로 완성해 공예술품의 극치로 불린다.

230주년을 맞이한 로얄코펜하겐의 플로라 다니카는 올 한 해에 걸쳐 다양한 신제품을 통해 다채로운 꽃의 모습을 화려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플로라 다니카 230주년기념 신제품은 핑크, 퍼플, 옐로우, 블루, 레드 5가지 색상의꽃 모티프를 담은 볼 세트와 아름다운 4종의 난초가 그려진 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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