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20(토)

ISBI 2020에서 열린 노인성 황반변성·당뇨망막병증 등 망막 질환 판독 챌린지 상위권 기록
향후 입증된 기술 뷰노메드 펀더스 AI™에 적용…임상적 유용성 향상 기대

참고사진: 뷰노메드 펀더스 AI™ 제품 스크린 샷
참고사진: 뷰노메드 펀더스 AI™ 제품 스크린 샷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 기업 주식회사 뷰노는 최근 개최된 바이오의료 이미징 분야 국제 심포지엄( ISBI 2020) 안저 판독 챌린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이렇게 성능을 입증한 ▷노인성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 뷰노의 주요 망막 질환판독하는 뷰노의 기술들은 향후 뷰노메드 펀더스 AI™ 적용돼, 임상적 유용성을 보다 향상시킬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뷰노는 ISBI 2020에서 진행된 노인성 황반변성 판독 챌린지(ADAM) 당뇨망막병증 판독 챌린지(DeepDRiD)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노인성 황반변성 판독 챌린지의 평가항목이었던 황반변성(AMD) 여부 분류 ▷시신경유두(Optic disc) 탐지 및 분할 중심와(fovea) 위치 지정 ▷병변 탐지 등 주요 안저 영상 분석 과제 4개 중 3개에서 1위를 차지해 주목을 받았다.

뷰노는 그동안 다양한 안저 판독 챌린지에서 우수한 성적을 통해 성능을 입증한 기술들을 자사의 안저 영상 판독 솔루션 뷰노메드 펀더스 AI™(VUNO Med®-Fundus AI™)에 적용해왔다.

뷰노에서 안저 연구 팀을 이끄는 손재민 연구원은 “뷰노의 안저 판독 인공지능 기술은 다양한 챌린지에서 두각을 나타내 주목을 받고 있다”며 “높은 성능을 입증한 기술들을 향후 뷰노메드 펀더스 AI™에 적용해 업그레이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