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3.29(금)

3월30일 이후 최저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뉴욕시경(NYPD) 학교안전과 경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막기 위한 마스크를 시민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뉴욕시경(NYPD) 학교안전과 경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막기 위한 마스크를 시민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뉴시스>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786명을 기록, 지난 3월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존스홉킨스대 코로나 19 실시간 통계사이트에 따르면, 18일(현지시간) 하루동안 미국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가 786명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이는 지난 3월 30일 이후 하루 확진자 수로는 최저이다. 전날 24시간동안 신규 확진자 수는 839명이었다.

19일 오전 6시 32분 현재(한국시간) 미국의 코로나 19 확진자는 총 150만6732명이고, 사망자는 총 9만194명이다. 병원이 아닌 자택에서 사망한 확진자는 사망자 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확진자 수가 감소하면서, 미국의 코로나 19 진단 검사는 18일 하루동안 1만9866건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일주일 동안 가장 적은 숫자이며, 지난 3월말 이후 두 번째로 적은 규모이다. 총 진단 검사 건수는 150만건에 조금 못미치는 수준이다.

한편 전 세계 확진자 수는 총 478만6672명, 사망자는 총 31만7566명이다.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