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20.07.14(화)

교통사고 합의 유의사항 숙지하여도 정상적인 손해액을 받을 확률은 1% 미만

승인 2020-05-26 11: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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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하루에도 수많은 교통사고가 일어나며 어딘가에서는 사망자가 생기고 중상해 환자가 생길 만큼 무서운 사고가 바로 교통사고다. 교통사고는 남의 일 같지만 언제 나에게 일어날지도 모르는 사고다.

교통사고 합의를 할 때는 가해자가 자동차보험에 가입되어있다면 가해자의 보험사와 합의를 하게 된다.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이 가해자 측 보험사에서 제시한 금액으로 빠르게 합의를 진행한다. 하지만 그렇게 교통사고 합의를 하면 손해를 볼 수 있다.

교통사고 합의 시 손해를 피하려면 교통사고 합의 유의사항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첫 번째로 사고 후 후유증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다면 치료를 받아본 후에 합의를 진행하는 것이 현명하다. 후유장해가 있는지 없는지 그리고 얼마나 심한지, 이후에도 치료가 필요하다면 치료비는 얼마나 필요한지 등 의사나 전문가와 함께 논의한 후에 합의를 진행해야 한다.

두 번째로 가해자 측 보험회사 직원이 합의금을 산출해 낸 산출 내역서를 검토해야한다. 보험사가 합의금을 산출해낸 정확한 근거를 알아야 합의금이 합리적이지 못하거나 만족스럽지 못할 시 반론을 제기하기가 수월하기 때문이다.

세 번째로 보험회사에서 제시하는 합의 금액은 보험약관에 나와 있는 손해배상금을 지급하게 되는 기준율에 따른 것이기 때문에 법원에서 손해배상액 산정을 해주는 기준금액보다는 적은 금액이라는 것은 알아둬야 한다.

송화 법률사무소 교통사고 전문 김우진 변호사는 “교통사고 사건 합의는 유의사항을 알고 있다 하더라도 보험사로부터 일반인이 혼자서 정상적인 손해액을 받는 경우는 1% 미만이므로 교통사고 합의 전문 변호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현명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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