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3.28(목)
하나렌탈, “복합기 임대, 가성비와 사후 서비스로 홈스쿨링 만족도 높여”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가장 큰 변화를 겪은 분야 중 하나는 교육계다. 바이러스 확산 우려에 따른 개학 연기로 대면 수업이 온라인 비대면 수업으로 대체되면서 많은 학교가 온라인 수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숱하게 겪고 있다.

이는 학생도 마찬가지다. 학생들은 온라인 수업을 준비하기 위해 웹카메라, 노트북 등을 구매하고 있으며 온라인 수업에 필요한 자료를 인쇄하거나 출력하는데 필요한 스캐너, 복합기, 프린터 등을 사용하기 위해 동네의 복사집이나 문구점을 바쁘게 찾아다니고 있다.

특히 복합기는 인쇄부터 스캔, 복사, 팩스 등의 다양한 기능으로 휴대가 간편한 태블릿 PC와 함께 학습에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문제는 복합기를 비롯해 온라인 수업에 필요한 대부분의 장비와 기기들이 상당히 고가라는 점에 있다.

지자체나 공기관, 사기업들에서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온라인 수업이 가능한 노트북, 디지털 카메라, 학습용 문구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지만 복합기, 프린터 등의 주변기기를 지원하는 사례는 드물어 수업을 들을 순 있어도 자료를 인쇄 못하거나 교육자료를 복사하지 못해 학업에 지장을 받고 있는 가정도 적지 않다.

이에 최근 각광받고 있는 것이 렌탈 서비스다. 복합기, 복사기, 프린터 등 주변기기를 임대하여 사용시 구매하는 것보다 저렴한 가격에 기기를 집에 설치해서 사용할 수 있고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온라인 원격지원이나 전문기사 방문이 이루어져 빠르게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복합기 렌탈 업체를 찾아볼 때는 해당 업체와 먼저 온라인 상담을 거친 후에 상담과 견적부터 받아보는 것이 좋다. 상담이 끝나면 전문가가 방문하여 계약서를 작성하게 되며 원하는 날짜를 지정 후 해당 날짜에 설치기사가 방문해 설치와 간단한 점검을 진행하고 자세한 사용법과 매뉴얼을 안내받으면 모든 과정이 끝난다.

하나렌탈 관계자는 “가정에서 온라인 수업을 위해 복합기를 임대하는 경우 일반 사무실에서 사용되는 크기가 아닌 소형 복합기를 선택하면 공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컬러출력이 필요해 칼라레이저 프린터를 렌탈하고자 할 때는 사용하는 토너에 따라 출력품질이 천차만별이므로 정품 토너를 사용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다양한 브랜드의 복합기, 복사기, 프린터 등 PC 주변기기의 임대 서비스를 제공중인 ‘하나렌탈’은 100% 정품 토너만을 사용하는 업체로 전국 18개 직영점(서울특별시 본점, 인천시·김포시, 고양시·포천, 구리시, 안산시, 평택시, 청주시·공주, 계룡시, 홍성군·태안군, 익산시·정읍시, 함평군·나주시, 신안군·해남군, 구미시·청도, 양산시·경주시, 용인시, 공주군, 의왕시·과천시, 진주·거제)과 50개 협력점을 통해 각 고객에 맞는 맞춤형 임대 솔루션과 신속한 전문기사 방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잉크나 종이 등 소모품이 부족할 때 빠르게 제품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관리 시스템을 운영 중이며 미사용매수 100% 이월, 팩스 무상 등의 프리미엄 서비스로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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