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16(화)
신 메뉴로 단체고객 잡아라...‘오봉도시락’ 신 메뉴 관심 증가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별식사가 가능한 간편식의 인기가 치솟은 가운데 특히 도시락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도시락 메뉴도 풍성해지고, 품질과 위생 상태도 좋아 단체도시락 주문량도 급증하는 상태다.

㈜오색만찬(대표이사 남재우)이 전개하는 도시락창업 프랜차이즈 전문점 오봉도시락은 전국 가맹점에 단체도시락 주문량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불황으로 가성비가 높은 먹을거리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2020 신 메뉴 7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오봉도시락’은 전국 도시락 평균 나트륨 함량 최저를 기록한 도시락 브랜드다. 가맹본부인 오색만찬은 지방세 성실 납세자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장표창, 2016 고객만족브랜드 대상 도시락프랜차이즈 부분 대상 등의 표창으로 높은 신뢰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에 오봉도시락이 선보인 신 메뉴는 나물 등의 푸짐한 반찬 메뉴를 담은 전주도시락을 비롯해 서울도시락, 대전도시락, 부산도시락, 울산도시락, 광주도시락 등, 지역특색을 담아낸 콤비도시락 5종과 국물떡볶이, 차돌떡볶이 2종이다.

국물떡볶이와 차돌떡볶이는 학교 앞에서 사먹던 분식 맛을 재현, 도시락과 함께 먹기 좋은 메뉴로 단체도시락에서도 빠질 수 없는 메뉴로 기대감을 높였다. 더욱 풍성한 식감을 원하는 경우에는 따로 치즈를 추가해 주문할 수 있도록 개발해 취향에 따른 선택의 폭도 넓혔다.

오봉도시락에서 내놓은 이번 신 메뉴들은 전국 가맹점의 단체도시락 주문 수량을 높이고, 매출 증가에도 적극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미 오봉도시락 직영점에서는 판매를 시작했으며, 구매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평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봉도시락 마케팅 본부 관계자는 “전국에서 순차적인 등교가 시작되면서 단체도시락 주문 판매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라며, “이번 신메뉴 역시 올해 단체도시락 매출을 상승 견인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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