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20.07.14(화)

남진·혜은이·나훈아·이선희 등 선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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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불후의 명곡'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제공)
<뉴시스>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리틀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KBS에 따르면 이날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에는 벤과 김수찬, 요요미, 남승민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출연자로는 무대 위의 작은 거인 '리틀 이선희' 벤, 고음 샤우팅의 소유자 '리틀 김경호' 곽동현, 깊은 감성의 고막 남친 '리틀 김동률' 박재정, 넘치는 흥과 끼의 '리틀 남진' 김수찬, 차세대 트로트 요정 '리틀 혜은이' 요요미, 트로트계 국민 손자 '리틀 나훈아' 남승민이 나왔다.

벤은 이날 이선희의 '나 항상 그대를'을 선곡해 청아한 음색을 선사했다. 벤은 "'불후의 명곡' 이선희 편 출연 후 '리틀 이선희' 수식어가 생겼다"며 "이후 이선희 선생님이 따로 밥을 사주며 목 관리에 대해 말씀을 많이 해주셨다"고 말했다.

곽동현은 "인생의 반을 김경호 노래를 들으며 자랐고, 선배님이 아니었으면 가수의 꿈을 키우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김경호의 '나의 사랑 천상에서도'를 선곡해 시원한 고음으로 가슴이 뻥 뚫리는 무대를 꾸몄다.

감미로운 음색으로 김동률 닮은 꼴이라 불리는 박재정은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를 선곡해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박재정은 "김동률 선배님의 노래에 영감을 많이 받는다"며 "선배님에게 누가 되지 않기 위해 가장 집중해 무대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전국노래자랑' 출연을 계기로 남진에게 수제자로 인정받은 김수찬은 "(남진) 선생님의 응원 문자를 받았다. 기대에 부응하는 무대를 준비했다"고 자신했다. 그는 남진의 '너 말이야'를 선곡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목소리뿐만 아니라 외모까지 혜은이를 닮은 요요미는 "모든 면에서 혜은이 선생님을 오마주했으니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요요미는 혜은이의 '새벽비'를 선곡해 싱크로율 200%를 자랑했다.

남승민은 나훈아의 '어매'를 선곡해 심금을 울리는 무대를 선보였다. 남승민은 "어머니가 나훈아 선생님 노래로 태교를 했고 그 영향으로 나도 선생님을 보며 트로트 가수를 꿈꾸게 됐다"며 "부모님을 위해 부르겠다"고 말했다.

또 '미스터트롯'에 함께 출연한 절친이자 '불후의 명곡-송해 가요제 특집'에서 MVP를 차지한 정동원에게 응원을 받았다며 "나도 MVP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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