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19(금)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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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강기성 기자] 삼성SDS에서 2일 오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11시께 전임직원은 귀가 조치됐다.

확진자는 송파구 신천동 삼성SDS 사옥 서관에 근무하는 임직원으로, 지난달 29일 퇴근 후 몸이 좋지 않아 30일부터 휴가를 냈다가 1일 발영 증세로 검사를 받았고 이날 오전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주말까지 사옥을 폐쇄한 다음 추이를 지켜볼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 관계자는 “임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삼성SDS 잠실 캠퍼스(동관·서관)를 폐쇄하고 전원 재택근무를 안내했다”며 “근무공간에 대한 긴급방역을 시행하고 질병관리본부의 매뉴얼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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