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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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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투씨엠, 설립 7년만에 해외 24개국 사업화 성공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핀테크/O2O 전문 기업 원투씨엠은 국내 기업으로 유일하게 매우 전문적 영역인 핀테크, O2O 영역에서 해외에 직접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원투씨엠은 이른바 스마트폰에 찍는 도장(브랜드명 ‘echoss Stamp’)로 알려진 기업이다. 스마트폰 화면에 스탬프를 받으면, 적립 서비스, 쿠폰에 대한 사용처리, 심지어 모바일 결제까지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에코스 플렛폼은 이러한 다양한 핀테크와 O2O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술 체제를 제공한다. 기본적인 컨셉은 모든 소프트웨어는 클라우드 인프라에서 제공되고, 오프라인에서는 단지 스템프만 비치하여 고객의 스마트 폰을 통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처리할 수 있는 기술 체제이다.

이러한 기술 체제를 이용하여 국내 시장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일본 NESIC, Toppan, Giftee, 대만 라인(LINE), 싱가포르 NTUC, 필리핀 SMS Global, 미국 Navyzebra 등 24개국의 해외 현지의 유력 기업들에게 핀테크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고, 수익을 쉐어하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원투씨엠은 설립 7년만에 해외 24개국에 사업화를 성공하였으며, 단순하게 소프트웨어를 판매하거나 국내 사업 일부를 해외 시장에서 선보인 정도를 넘어서서 해외 24개국의 기술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고 있다.

원투씨엠의 힌정균 대표는 “IT강국이라고 불리우는 국내에 우수한 기업들이 활동하고 있지만, IT산업의 인프라와 표준을 장악하고 있는 서구의 기업들은 노력에 비하여 전세계 시장에서 막대한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며 “이번 코로나 방역 과정에서도 보여준 것과 같이 국내 IT산업은 그 혁신성과 빠른 시장 대처 등 충분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원투씨엠을 비롯한 다수의 IT기업들이 이러한 아이디어와 혁신성을 해외 시장에 보다 적극적으로 사업화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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