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20.08.15(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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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지난 11일, 919회 당첨자 발표에서 로또 수동 2등에 당첨된 한 자영업자의 사연이 로또리치 게시판에 올라와 화제다.

2등 당첨자인 윤이동(가명)씨는 “교육 쪽이 많이 힘든데 2등 돼서 살 것 같아요“라는 제목으로 후기를 공개했다.

그는 “코로나 때문에 학교도 그렇고 학원도 올 스톱인 상황”이다며 “제가 교육관련 일을하는데 직원들 월급도 못줄 지경이다. 속이 타들어갔는데 2등 당첨됐다”고 기뻐했다.

이어 그는 “자영업자를 위한 정부지원금도 신청하고 직원 휴직도 받고 최대한 버티고 있으나 어렵다”며 “더 이상 돈 구할때도 없어서 집이라도 팔아야 하나 막막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답답한 마음에 로또를 샀다”며 “8시 마감 다 될 때 갔는데 현금이 없더라. 그러다 옛날에 당첨돼놓고 돈으로 안바꾼 로또용지가 있어서 그걸로 샀는데 2등에 당첨됐다”고 전했다.

더불어 그는 “불안하거나 찜찜할 때는 로또를 사는 게 좋은 것 같다”며 “요새 많이들 힘든 시기인데 자영업자 분들 힘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로또리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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