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20.08.15(토)

전 세계 환자 25%인 4명 중 1명이 미국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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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바이러스. (사진=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제공)
<뉴시스>
전 세계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 수가 1300만명을 넘었다. 사망자도 57만명 선을 돌파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코로나 19 실시간 통계사이트에 따르면, 전 세계 확진자 수는 14일 오전 5시 34분(한국시간) 현재 1300만6764명을 기록하고 있다.

확진자 수가 가장 많은 국가는 미국으로 총 334만6246명이다. 전 세계 확진자 4명 중 1명은 미국인인 셈이다. 그 다음으로 브라질 186만4681명, 인도 87만8254명, 러시아 73만2547명, 페루 33만123명 순이다.

사망자 수는 총 57만924명으로, 미국이 13만5477명을 차지하고 있다. 2위는 브라질로 7만2100명, 영국 4만4915명, 멕시코 3만5006명, 이탈리아 3만4967명 순이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13일 브리핑에서 "솔직히 말해 너무 많은 나라들이 잘못된 방향을 향하고 있다"며 "코로나19는 여전히 제1의 공공의 적이지만 여러 정부와 국민의 행동은 이를 반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또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 코로나19 사례가 위험하게 늘어나고 병동이 다시 채워지고 있다"며 "위험 감소를 위해 입증된 조치들을 취하지 않아 이룬 것도 잃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의 거점은 여전히 아메리카 대륙"이라고 지적하면서 "전 세계 사례의 50% 이상이 이 지역에서 기록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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