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지율기자]
'시프 앤 하이스트(Thief and Heist)'가 그룹 세븐틴과 함께한 팔찌 '더 태그(The Tag)'를 100개 한정 판매한다.
주얼리 브랜드 '시프 앤 하이스트(Thief and Heist)'의 국내 판매 및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에잇디는 '시프 앤 하이스트'와 그룹 세븐틴이 함께한 팔찌 '더 태그(The Tag)'가 오는 15일 오프라인 매장에서 한정 판매된다"고 밝혔다.
팔찌 '더 태그(The Tag)'는 '시프 앤 하이스트(Thief and Heist)'와 그룹 세븐틴이 협업해 선보이는 케이블 타이 형태에 은으로 만든 태그를 더한 플라스틱 팔찌로, 태그의 상단 부분에 세븐틴을 상징하는 로고가 새겨져 눈길을 끈다.
특히 플라스틱을 활용해 디자인한 이 팔찌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플라스틱 쓰레기의 재활용을 위해 힘쓰는 사회적 기업 '플라스틱 뱅크(Plastic Bank)'에 기부돼 더욱 의미 있다.
세븐틴은 "세계적인 디자이너와 정식으로 컬래버레이션을 하는 건 처음이라 영광스럽고 또 한편으론 신기하다.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해 팔찌 끈을 제작했고, 수익의 일부를 환경 단체에 기부하는 의미 깊은 협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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