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20.08.0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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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매주 토요일 2시 30분, ‘시간여행자 루크’와 함께하는 랜선여행이 시작되는 시간이다.

누구나 한 번쯤 시간여행, 순간이동을 상상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특히 엘리베이터에 타노라면 자동으로 열리는 문, 수많은 버튼이 무수한 공간적 상상력을 자극한다. 애니메이션 전문 기업 ㈜애니작은 ‘시간여행자 루크’를 통해 이러한 상상을 시∙청각적으로 풀어냈다.

‘시간여행자 루크’는 애니작, SK브로드밴드, 대원미디어, 말레이시아의 기글가라지와 공동제작으로 완성한 웰메이드 TV 시리즈 애니메이션이다. 지난 5월 9일 첫 방송 당시 애니메이션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기록하였으며, 꾸준히 큰 사랑을 받으며 성황리에 방영 중이다.

주요 줄거리를 소개하자면, 주인공 ‘루크’는 호텔에 숨겨진 시간여행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세계여행을 즐긴다. 그러던 어느날, 루크는 할아버지가 악당 인디아나로부터 유물을 지키는 수비대였으며 현재 시공간 속에 갇혀있다는 사실을 듣는다. ‘시간여행자 루크’는 이러한 배경에서 주인공이 유물 수비대 역할을 이어받아 이집트, 이탈리아, 영국 등을 돌아다니며 할아버지를 구하는 모험기를 그려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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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여행에 그치는 스토리가 아닌 실제로 존재한 유물을 지키고 보존한다는 점에서 역사적 사실에 대한 설명이 곁들여진다. 또한 온갖 위험을 극복하는 모험가로서 위기를 탈출하는 다양한 과학적 방법이 유익하게 전달되기 때문에, 재미와 교육적 요소가 결합한 콘텐츠라고 평가받으며 아이들과 학부모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애니작(ANYZAC)’은 2017년도 서울시와 SBA(서울산업진흥원)가 인증하는 서울시 우수기업 ‘하이서울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대표작 ‘좀비덤’으로 인기를 모았던 애니메이션 제작사이다.

애니작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함을 느끼는 아이들이 ‘시간여행자 루크’를 보며 조금이나마 활력을 되찾았으면 좋겠다”며 “바깥 활동을 자제하는 지금, 루크와 함께 엘리베이터를 타고 전 세계를 누비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간여행자 루크’는 매주 토요일 2시 30분 KBS 1TV에서 방영되며, 방영이 끝난 후에는 SK Btv를 통해 무료 VOD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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