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25(목)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출연

1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사진 = MBC)
1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사진 = MBC)
<뉴시스> 가수 송대관이 '비디오스타'에서 "태진아는 내 보조 가수"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송대관은 1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태진아에 대한 질문을 받자 "내가 나오면 먼저 나와 준비를 끝내놔야 하는 철저한 보조 가수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그러면서 트로트계 선배에 대해 "내 위로는 남진밖에 없다. 현철은 나이는 나보다 많지만 가요계에서는 후배다"라고 부연했다.

태진아는 이날 방송에서 송대관에서 영상 편지를 보냈다. 그는 "형 혼자 나가서 될까?"라고 웃으며 "내가 그 다음주에 나가서 형에 대해 더 나쁘게 이야기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송대관은 "쟤가 왜 저러고 있냐. 키워놓으면 싸가지가 없다"고 반응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이날 '트로트 사제 특집! 해 뜰 날엔 태클을 걸지 마' 편으로 구성된 '비디오스타'에는 송대관, 진성, 김수찬, 신인선, 신성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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