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19(금)

코로나19 감염예방 위해 세이브더칠드런 지부, 산하 기관에 성인용 마스크 기부

(사진설명: 국내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한 마스크 전달식을 가진 세이브더칠드런 오준 이사장과 비투어 체인의 한승수 창립자)
(사진설명: 국내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한 마스크 전달식을 가진 세이브더칠드런 오준 이사장과 비투어 체인의 한승수 창립자)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15일, 글로벌 관광 회사인 GG56 Limited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 국내 저소득가정의 아동과 이들을 보호하는 보호자와 기관의 종사자들의 감염예방을 위해 마스크 1만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 대한민국 국무총리인 한승수 GG56 창립자는 “GG56의 마음을 담은 마스크가 세이브더칠드런이 지원하고 있는 국내의 아동기관에 유익하게 사용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사무총장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가장 취약한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아동의 보호자와 지역아동센터, 가정위탁지원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종사자들 역시 감염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해야 한다.”며, “꼭 필요한 물품을 기부해준 GG56에 감사드리며, 마스크는 세이브더칠드런의 산하시설과 협력기관 등 20여개의 시설 종사자들과 보호자들에게 전달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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