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20.09.24(목)

안동, 상주 등 경북 북부내륙과 성주, 김천에는 호우주의보 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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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프로야구 10% 관중 입장 재개 발표에 따라 28일 오후 대구 수성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예정이었던 프로야구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가 비가 오는 관계로 취소됐다.
<뉴시스>
대구·경북은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겠다.

30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남북으로 오르내리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겠다.

안동, 영주, 예천, 문경, 상주 등 경북 북부내륙과 성주, 김천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비는 정체전선 상에서 남북으로 폭이 좁고 동서로 길게 발달하는 비구름대가 시간당 30~40㎞의 속도로 동북동진하며 지속적으로 영향을 주면서 오전까지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 안팎의 강한 비가 집중되겠다.

지역별로 강수량 편차가 크겠으니 국지적인 집중호우에 유의해야한다.

예상 강수량은 오는 31일 오전까지 경북 북부 50~150㎜, 대구와 경북 남부 30~80㎜, 울릉도·독도 5~40㎜다.

정체전선의 북상 정도와 만들어지는 비 구름대의 발달 정도에 따라 강수 집중 시각과 구역, 예상 강수량이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

낮 기온은 27도~31도의 분포로 평년(28~32도)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지역 낮 최고기온은 경산 31도, 대구 30도, 포항 29도, 안동 28도, 문경 27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와 중부 앞바다는 0.5~1m, 동해 남부와 중부 먼바다는 0.5~1.5m로 일겠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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