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20.09.23(수)

서울·경기·강원·충북·경북 일부 소나기
소나기 예상 강수량은 20~60㎜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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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역에 올해 첫 폭염경보가 발효된 지난 12일 오후 제주시 삼양해수욕장 검은모래 해변에 물놀이를 나온 관광객과 도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뉴시스>
13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올라 매우 덥겠으나,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는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13일 "오늘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사이 서울·경기도와 강원 영서, 충북 북부, 경북 북부 내륙에는 대기 불안정에 의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측했다. 소나기 예상 강수량은 20~60㎜다.

기상청은 최근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졌기 때문에 국지적으로 매우 강하게 내리는 소나기로 인해 저지대와 농경지, 산사태, 축대 붕괴 등의 비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하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모습을 보이겠으나, 낮 기온은 14일까지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6도, 낮 최고기온은 28~35도가 되겠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낮 기온이 경북과 제주도는 35도 내외, 그 밖의 지역에서는 30도 이상 올라 매우 덥겠고,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더욱 높겠다"면서 "폭염 영향예보를 참고해 건강관리와 농업, 축산업, 산업 등의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13일 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5도, 수원 25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청주 26도, 대전 24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5도, 부산 25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8도, 수원 30도, 춘천 29도, 강릉 33도, 청주 31도, 대전 30도, 전주 33도, 광주 31도, 대구 35도, 부산 30도, 제주 34도다.

오전 9시까지 중부 내륙과 경상 내륙, 남해안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중부 서해안과 일부 경남 해안에는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오전까지 서해상과 남해상에도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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