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20.09.23(수)
center
(사진=뉴시스) LS일렉트릭이 두산퓨얼셀, 한화파워시스템, 한화자산운용과 '도시가스사 대상 연료전지 연계형 감압발전 사업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조와 협력관계 구축 MOU를 체결했다. 사진은 12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서 LS일렉트릭 황원일(왼쪽부터) 사업부장, 두산퓨얼셀 이승준 본부장, 한화파워시스템 손영창 사업담당, 한화자산운용 허경일 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LS일렉트릭
[비욘드포스트 강기성 기자]
LS일렉트릭은 지난 12일 서울 소공동 더플라자호텔에서 LS일렉트릭, 듀산퓨얼셀, 한화파워시스템, 한화자산운용 간 ‘도시가스가 대상 연료전지 연계형 감압발전 사업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조와 협력관계 구축’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미활용에너지 이용을 위한 기술교류 복합 에너지원 활용한 효율화 사업모델 개발과 이에 대한 토탈 금융서비스 등 기존에 활용되지 않았던 에너지를 재활용하는 프로젝트를 공동 수행하는 것으로 활동범위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LS일렉트릭은 그 동안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대한 투자와 함께 태양광, ESS, 스마트그리드 등 다양한 스마트에너지 분야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연료전지 사업모델을 구체화하고 향후 사업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았다.

한화파워시스템은 터보팽창형 발전기(TEG)를 설치하는 감압발전시스템 구축을 담당하고, 두산퓨얼셀은 연료젅 주기기를 공급하고 LTSA를 담당하며 한화자산운용은 민간영역의 금융조달과 전문적인 금융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그린 뉴딜 정책에 부응하고 도시가스사의 지구정압소(도시가스 공급과정 중 압력을 낮춰주는 시설내에 미활용에너지를 재활용하기 위해 에너지전문 회사간 협력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가 필요하다는 각사 간 공감대가 형성되며 이뤄졌다.

‘미활용에너지’란 산업체 생산과정에서 한번 사용된 뒤 재활용 방법이 없어 버려지거나, 자연에 풍부하게 존재하지만 활용되지 못하는 에너지다. 특히 최근에는 도시가스 폐압 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폐압 발전에도 재생에너지로써 REC 가중치를 부여해야한다는 요구도 증가하고 있다.

고압의 천연가스를 각 가정에 보내기 위해 감압을 거치는데 이와 같은 감압과정에서 그동안 활용해 오지 못한 폐압을 활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터보팽창령 발전기를 설치하고. 이 때 발생하는 온도저하를 보상히기 위한 열원은 연료전지에서 공급하는 것이 골자다.

현재 한국가스공사는 경기 화성시 소재 발안공급관리소 인근 지역에 이미 실증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향후 수소충전소로 확장이 가능하도록 연료전지는 전지, 열, 수소를 생산하는 트라이젠 모델로 적용하고 있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이번 MOU는 연료전지 연계형 감압발전 사업모델을 개발하는 것을 시작으로 친환경발전원 연계로 Win-Win 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확산시키는 것이 목표”라며 “감압발전과 연료전지를 연계한 새로운 모델로 그린 뉴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