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20.09.23(수)

소리바다어워즈 측 작가·연출진 표기 실수 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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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 (사진 = 임영웅 인스타그램)
<뉴시스>
'2020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이하 2020 소리바다 어워즈)가 14일 가수 임영웅의 수상을 누락한 것에 사과했다. 임영웅의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 또한 같은 입장을 밝히며 팬들을 진정, 논란을 일단락했다.

전날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2020 소리바다 어워즈'에서 임영웅은 본상과 신한류 최애돌 트로트 인기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중 신한류 최애돌 트로트 인기상은 100% 팬들의 사전투표로 진행됐으며, 지난 2일 투표 종료 직후 임영웅의 수상이 확정됐다.

하지만 이날 시상식에서 트로트 인기상 부문 수상이 누락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팬들은 임영웅이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것에 대한 '보복성 누락'이 아니냐며 소리바다 측에 항의 및 해명을 요구했다.

이에 '2020 소리바다 어워즈' 측은 "작가와 연출진의 표기 실수 누락으로 본상만 공개됐다"고 해명했다. 또한 "표기가 누락되면서 혼란을 느꼈을 임영웅과 소속사, 임영웅의 팬들에게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트로피는 수상 부문에 맞게 제작이 되어 있다. 임영웅에게 본상과 신한류 최애돌 트로트 인기상 트로피를 함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같은날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 측도 임영웅의 팬카페를 통해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는 "팬 여러분들 덕분에 임영웅 님이 좋은 상을 수상했다. 많은 수고를 통해서 만들어주신 상을 감사히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시상식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고, 이로 인해 팬 여러분의 큰 상심이 발생한 것에 대해 저희도 함께 속상한 마음이다"라며 "이에 대해서 소리바다 어워즈 주관사의 사과를 받았다. 진행 과정에서의 상황에 대해 입장문을 낼 것을 확답받았다. 이제 팬 여러분들께서도 마음을 풀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여러분들이 만들어주신 상은 임영웅 님에게 잘 전해드리도록 하겠다. 팬 여러분의 응원과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글을 맺으며 논란을 일단락했다.

이후 임영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리바다 상 전달받았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트로피 인증샷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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