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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목)

스쿼트걸, 레이싱 모델 임솔아 출연...“앞으로 찾아 주실 때까지 활동하고 싶어요”

승인 2020-08-17 08:00:00

스쿼트걸에 출연한 레이싱 모델 임솔아. 사진=스쿼트걸
스쿼트걸에 출연한 레이싱 모델 임솔아. 사진=스쿼트걸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스쿼트 챌린지 인터뷰 채널 ‘스쿼트걸에 레이실 모델 임솔아가 출연해 일상이야기를 전했다.

여섯 번째 스쿼트걸인 모델 임솔아는 화려하고 섹시하고 털털했다. 그녀는 “식욕은 참을 수 없다”며 저녁을 먹은 뒤 촬영에 들어갔다. 몸매가 드러나는 레깅스를 입어야 해서 부담이 될 수도 있지만 그녀는 개의치 않았다.

오히려 “(밥을 먹고 와야) 제가 스쿼트를 열심히 할 수 있어요”라며 웃으며 이야기했다.

임솔아는 스쿼트 챌린지 도전을 걱정했다. 그녀는 “사실 스쿼트를 안 한 지 6개월은 된 것 같아요”라며 긴장했다. 데뷔 6년차 레이싱 모델도 요가매트 위에서는 떨렸다.

그녀는 식단조절과 운동을 병행하며 몸매를 관리했다. 식단은 적은 양으로도 허기를 채울 수 있는 음식으로 채웠다. 고구마와 계란, 과일이다. 그녀는 고구마를 특히 좋아한다고 강조했다.

임솔아는 “고구마를 좋아해요. 그런데 한 개만 먹어야 될 것을 5~6개씩 먹어요”라며 “이게 다 고구마 살이라고 그러더라고요”라고 미소를 지으며 설명했다.

패션 코드에 대해서는 확실했다. 그녀는 “어정쩡한 옷은 잘 안어울려요”라며 스스로에게 어울리는 패션에 대해 말했다.

임솔아는 “아예 짧으면 짧게, 길면 길게 입어야 해요”라며 “오히려 박시하게 입으면 덩치가 더 커보여서 원피스 같은 곳이 어울려요”라고 덧붙였다.

임솔아는 앞으로도 레이실 모델로서 꾸준히 활동할 수 있길 바랐다.

그녀는 “레이싱 모델을 시작한지 올해 6년차에요”라며 “앞으로 찾아 주실 때까지 계속 하고 싶어요. 5년 정도는 더 할 수 있지 않을까요?”라고 전했다.

영상은 유튜브 ‘스쿼트걸’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한편 스쿼트걸은 글래머러스 모델이 ‘스쿼트 챌린지’에 도전하는 인터뷰 프로그램이다. 평소 팬들이 궁금해 한 이야기부터 활동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스쿼트걸이 직접 들려준다. 스쿼트걸의 운동법과 몸매 유지 비결, 일상이야기는 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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