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20.09.23(수)

천안·서산 사랑제일교회 접촉자 2명 확진
당진 우리제일교회 접촉자 2명 확진
천안서 10대 1명 추가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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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제일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폐쇄조치한 14일 오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성북구 관계자들이 방역을 하고 있다.
<뉴시스>
15일 천안과 서산, 당진 등 충남에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경기도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접촉자 분류된 4명이 잇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천안에서는 서울 성동구에 주소를 둔 10대가 추가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천안시와 충남도에 따르면 서울 사랑제일교회 접촉자로 분류된 천안 116번째 확진자 80대가 발열 증상으로 14일 검체 채취를 거쳐 1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천안지역에서는 서울 성동구에 주소를 둔 10대(천안 117번째)가 천안의료원 선별진료서 검체체취를 거쳐 1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산에서도 서울 사랑제일교회 접촉자로 분류됐던 50대(서산 12번째)가 근육통 증세를 보이다 14일 검체 체취를 거쳐 15일 확진 판정을 받고 순천향대병원에 입원했다.

서산시는 긴급 브리핑을 통해 "50대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랑제일교회와 타지역 기도원에서 지낸 것으로 확인됐다"며 "밀접 접촉자에 대한 진단검사 결과가 모두 음성으로 나왔으며 모두 자가 격리 조치 됐다"고 설명했다.

당진에서는 우리제일교회 접촉자로 분류된 50대(당진 5번째)와 60대(당진 6번째)가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당진시도 브리핑을 통해 "이들은 지난 9일 용인 우리제일교회에 방문해 성가대 활동과 교회 내 점심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정확한 이동 경로와 접촉자 구분에 대해서는 정밀 역학조사 중으로 자세한 사항은 파악되는 대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충남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207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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