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3.29(금)
빅마마 이영현, 인생 첫 다이어트 성공… 33kg 감량 “누구세요?”
[비욘드포스트 이지율 기자]

빅마마 출신 가수 이영현이 무려 33kg을 감량해 화제다.

그는 10일 33kg 감량소식을 전했다. 이를 ‘인증’한 다이어트 전후 사진으로 확실한 비포·애프터를 확인할 수 있다. 작아진 얼굴, 슬림한 몸매는 ‘정말이영현 맞아?’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다.

이영현은 95kg에서 다이어트를 시작, 인생 첫 다이어트 성공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몸무게가 성인이 된 후 인생 최저 체중”이라고 했다. 그는 다이어트 전문가와 함께 현재까지 33kg을 감량한 상황이다.

이영현은 그동안 여러 다이어트에 나서왔지만 실패와 요요현상을 반복했다. 다이어트를포기하고 지내던 중, 임신성 당뇨를 겪으며 마지막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이영현은 “다이어트 후 생리불순도 사라지고 폭식과 탐식증도 없어져 일상이 달라졌다”고 밝혔다.

한편, 이영현의 ‘변신한’ 모습은 10일 오후 5시랜선 콘서트에서 만날 수 있다. 이영현은 코로나19 장기화에지친 사람들에게 위로를 전하려 무료 랜선 콘서트 ‘토닥토닥’을열었다.

그는 “노래로나마 작은 위로를 전하고 싶은 마음에 랜선 콘서트 ‘토닥토닥’을 준비했다”며 “다이어트 후 달라진 모습을 최초로 공개하는 자리이지만, 3년 만에대중 앞에 서는 만큼 설레고 떨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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