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20.10.28(수)

국내발생 110명, 닷새만에 세자릿수
수도권 국내발생 92명, 비수도권은 1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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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10명을 기록하며 나흘만에 100명대로 올라선 23일 오전 서울 강남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위채 대리하고 있다.
<뉴시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125명으로 집계돼 이틀 연속 전날보다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발생 확진자는 110명이다. 국내발생 확진자가 100명을 넘은 건 지난 19일 이후 처음이다.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는 92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타났다. 비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18명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4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하루 사이 125명 늘어난 2만3341명이다.

최근 일주일새 신규 확진자 수는 18일 126명, 19일 110명, 20일 82명, 21일 70명, 22일 61명, 23일 110명, 24일 125명이다.

이날 발생한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국내 지역사회 감염 확진자 수가 110명, 해외 유입이 15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39명, 경기 43명, 인천 10명, 부산 7명, 강원과 경북 각각 2명, 대구와 대전, 충북, 충남, 전북, 경남, 제주 각각 1명씩 발생했다.

광주와 울산, 세종, 전남을 제외한 전국 13개 지자체에서 신규 확진자가 추가됐다.

서울에서는 전날 오후 6시 기준 강서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 7명, 관악구 소재 사우나 관련 3명, 영등포구 LG트윈타워 관련 2명, 강남구 소재 대우디오빌플러스 관련 2명, 관악구 지인모임 관련 1명, 종로구청 관련 1명, 강남구 통신판매업 관련 1명의 확진자가 증가했다.

경기 고양에서는 정신요양시설인 박애원 입소자 중 10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박애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38명이다. 박애원은 코호트 격리 조치가 실시되고 있다.

안양에서는 확진자로부터 개인 성악 수업을 받았던 고등학생 1명이 감염됐다. 이 학생은 지난 21~22일 등교를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충북에서는 진천 노인요양원 관련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 이 확진자는 90대로, 노인요양원 입소자로 알려졌다.

경북에서는 경주와 포항에서 확진자가 연일 발생하고 있다. 경주에서는 지역 내 선행확진자의 접촉자 중 1명이 감염됐고, 포항에서는 대구로 출퇴근을 하는 30대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15명으로 내국인 3명, 외국인 12명이다. 5명은 검역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0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나타났다.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62명이 줄어 2116명이 됐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3명이 줄어 126명이 확인됐다.

감염 후 치료를 통해 완치된 확진자는 182명이 늘어 총 2만832명이다. 확진자 중 완치자 비율을 나타내는 완치율은 89.25%를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5명이 늘어 393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1.6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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